구하라가 이번엔 연인 폭행 혐의로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 강남 경찰서는 13일 0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라에서 구하라가 남자친구를 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고 밝혔다.

구하라는 남자친구 A씨(27)가 결별을 요구하자 이에 격분해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구하라와 출석 일정을 조율해 조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구하라가 최근 스케줄이 없어 담당자와 연락이 잘 닿지 않고 있다”며 “본인 확인을 하고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구하라는 지난 5일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가 병원에 실려갔다는 허위 지라시에 피해를 본 바 있다. 이에 구하라 측은 사실 무근임을 밝히며 “평소에 앓던 소화불량, 수면장애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구하라는 하루 입원 후 지난 6일 퇴원했으며 소속사 측은 “심각한 상태가 아니다. 안정을 취하면 된다는 진단을 받아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건강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하라 역시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날씨 너무 좋아. 행복해.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며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병원에 실려왔다는 루머가 허위 지라시로 일단락되면서 안정을 취해야 할 상황에서 구하라는 뜻하지 않게 열애까지 공개되며 또 다른 사건에 휘말렸다. 퇴원 소식이 전해진 지 단 일주일만에 폭행 혐의 보도가 전해지게 된 것.

아직 경찰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기에 향후 사건의 향방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008년 그룹 카라로 데뷔해 가수, 배우, 예능인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