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이하늘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그의 ‘남다른 사랑법’이 눈길을 끈다.

이하늘은 지난 해 12월 SBS 플러스 ‘나만 빼고 연애중’에서 17세 연하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MC 하하가 “형님은 이벤트 해준 것이 있냐”고 묻자, 이하늘은 “일단 내 카드를 줬다”고 당당하게 밝혀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이내 “10년째다”, “등골”등의 표현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늘은 이어 “사랑하는 방법이 다르지만 일단 경제적으로 안정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 잘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고백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이하늘은 지난 2010년 8월 이하늘은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도 여자친구의 애칭을 ‘모과’라고 설명하며 “모과는 예쁜 과일은 아니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 다 달라보이는 매력이 있고, 무엇보다 향이 좋다. 여자친구는 오래 만날수록 향이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하늘은 결혼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21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하늘은 충주의 한 계곡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결혼 계획을 깜짝 발표했으며 “나 하나 보고 여태까지 달려왔다”며 예비신부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하늘과 그의 17세 연하 여자친구는 오는 10월 10일 제주도에서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하늘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 11년 기다려준 이 여자 나랑 모과랑 결혼합니다”라는 글을 게재, 결혼 소식을 전했다.

1971년생인 이하늘의 나이는 올해 48세로 그의 연인은 31세다. 연인이 스무살일 때부터 열애를 시작해 무려 11년간 교제했다.

사진=SBS 플러스, 이하늘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