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우아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김성령은 25일 매거진 더 트래블러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성령은 고급스러운 리조트와 천혜의 풍광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그는 우아함과 고혹미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뿜어냈다.

인터뷰에서 김성령은 “앞으로 다가올 시간을 어떻게 채워나가야 할지 고민”이라며 “작품 욕심이나 인기에 대한 욕심은 조금씩 줄어드는 것 같다. 내가 즐겁게 일하는 게 중요하다. 배역 선택 기준도 예전에는 감독, 작가, 함께 출연하는 배우 등등 많은 것을 따졌지만 지금은 억지로 해야 하는 것은 안 한다. 그보다 내가 즐겁게 일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결과와 상관없이 현장에서 즐거우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기 관리 비결에 대해 “끈기와 지구력이다. 무엇이든 하다 말다 하진 않는다. 한번 시작하면 무엇이든 최소 5년은 한다. 운동도 한번 시작하면 평생 할 수는 없지만 꾸준히 하려고 노력한다”고 노하우를 밝혔다.

김성령은 SBS ‘정글의 법칙’ 파타고니아 편에 출연했던 일에 대해 “사람들이 하도 예쁘다 동안이다 해서 ‘아니거든, 내가 민낯 한 번 보여줄 테니까 그런 소리 하지 마’ 그런 마음이 들었다. 예쁘다, 동안이다 하는 것들이 나를 옭아매는 느낌도 있었다. 그래서 ‘김성령 늙었어, 확 갔어’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김성령은 호기심과 도전 정신이 넘치는 배우다. 그는 “물을 무서워하지만 동시에 경험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어서 스킨스쿠버 오픈워터 자격증에도 도전했다. 집이 가장 편하지만 여행 가는 사람들이 그곳에서 뭘 느끼는 건가 궁금하고 그걸 느껴보고 싶어서 여행을 간다”고 말했다.

김성령은 올해 개봉되는 영화 ‘콜’에 박신혜, 전종서, 이엘 등과 함께 출연한다.

사진 = 더 트래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