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했지만 성괴는 아니에요”

중국 20인의 여성들이 ‘성형중독자’ 들이 아님을 밝히기 위해 자신의 수술 전후 사진을 모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 왕이 신문은 지난해 6월 ’20명의 여성들이 성형중독자들에게 분노해 직접 사진을 공개했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중국은 과도한 성형 중독,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무리를 ‘뱀요괴’라고 칭하고 있다. 최근 몇년새 ‘뱀요괴’ 무리들은 외계인처럼 큰 눈과 오똑한 코, 뾰족한 브이라인 등을 자랑하며 인터넷 스타로 군림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20인의 여성들은 그런 ‘뱀요괴’를 향해 일침을 가하고 있다. 성형으로 예쁜 얼굴을 얻어 새 삶을 살고 있지만, ‘뱀요괴’ 들처럼 과시하지 않고 묵묵히 자기 길을 가는 자신들의 모습을 드러낸 것. 특히 20인의 여성들은 자신의 과거 사진과 현재 사진을 비교해 올리며 과도한 성형 중독에 걸리지 않았으니 ‘뱀요괴’ 취급을 하지 말아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직접 자신의 성형 전후 사진을 올린 여성들은 모델, 유학생, 인터넷 방송 진행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졌으며 얼굴 가슴 성형 등 다양한 모습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