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어를 쓴다고 꼰대라 몰아붙이던 네티즌이 오히려 반박을 당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커뮤니티에서 공지 글에 ‘명일’, ‘금일’ 등의 한자어를 썼다며 비판하는 댓글과 이에 대한 답글이 올라와 관심을 끌었다.

원 글 작성자는 “꼰대. 명일 금일 한자어를 왜 씀. 오늘 내일 어제라는 우리말이 있는데 한자어 쓰면 뭔가 유식해 보이나?? 오히려 헷갈리게만 하고 뭔가 공지를 올릴 때는 몇월 며칠로 올려야 오해의 소지가 없음. 공지 올린애가 무식한 거”라고 지적했다.

이에 “내일도 한자라는 거 알면 깜짝 놀라실 듯”, “본인이 올린 댓글 하나 안에 한자가 얼마나 들어가 있는지 알면 꼰대 어쩌구 소리 못할 텐데”라는 반박글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원글 중 한자어 부분을 한자로 표기해 올려 논란에 쐐기를 박았다.

꼰대
明日 今日 漢子語를 왜 씀
오늘 來日 어제라는 우리말이 있는데
漢子語 쓰면 뭔가 有植해 보이나?? 오히려 헷갈리게만 하고 뭔가 公知를 올릴 때는 몇月몇日로 올려야 吳解의 素地가 없음.
公知 올린애가 無識한 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