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8월 9일 목요일

잠실 ▶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 – (배재준) LG 트윈스
7연패로 5위 하락, 선발 교체까지. LG가 힘든 8월을 보내고 있다. 캐치볼 도중 팔꿈치 통증을 느낀 윌슨 대신 나서는 배재준은 올 시즌 7경기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선발로서는 시즌 첫 등판이다. 다시금 부활의 날개를 펴고 있는 윤성환은 직전 등판인 2일 NC전에서 6이닝 무실점 쾌투로 승리를 따낸 바 있다. 흔들리는 LG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는 기회다.

 

광주 ▶ 롯데 자이언츠 (노경은) – (임창용) KIA 타이거즈

0.5경기 차. 연승을 달린 8위 롯데가 7위 KIA를 만난다. 구원과 선발을 오가다 대체 선발로 나선 노경은은 올 시즌 KIA를 상대로 3⅓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KIA 임창용은 지난 1일 롯데를 상대로 5이닝 1실점, 11년 만에 선발승을 올린 좋은 기억이 있다. 7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임창용의 호투가 절실하다.


청주 ▶ 넥센 히어로즈 (신재영) – (김범수) 한화 이글스
극적인 연장 끝내기로 4위 탈환에 성공한 넥센이다. 선발 신재영은 직전 2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다. 한화를 상대로는 1승2패 평균자책점 2.76으로 준수했다. 29일 두산전 깜짝 선발 등판 때 6이닝 3실점 호투했던 김범수가 다시 선발로 나선다. 넥센을 상대로는 4이닝 무실점으로 아직 자책점을 기록한 바 없다.

 

마산 ▶ SK 와이번스 (김광현) – (구창모) NC 다이노스

최하위 탈출을 노리는 NC와 2위를 굳히려는 SK가 맞붙는다. 올 시즌 꾸준히 호투하고 있는 김광현은 2일 넥센전에서도 7이닝 2실점으로 변함없는 컨디션을 선보였다. NC 상대로는 2경기에서 12⅔이닝 무실점이다. 8월 구원으로 3경기를 치렀던 구창모가 이번에는 선발로 나선다. 8월 한 달간 6이닝 무자책으로 좋았다.

 

수원 ▶ 두산 베어스 (이용찬) – (니퍼트) KT 위즈

니퍼트가 휴식 후 두산을 상대로 복귀전을 치른다. 지난 두산전 성적은 패전이었으나 8이닝 3실점으로 에이스의 품격을 보여줬다. 이용찬은 직전 등판인 1일 LG전에서 4⅔이닝 5실점으로 다소 흔들렸다. 7월 11일 KT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10승을 달성한 좋은 기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