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45)가 10살 연하 의사 민혜연과 오는 6월 화촉을 밝힌다.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한 지 5개월 만이다.

9일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주진모 민혜연이 6월 결혼한다. 장소와 날짜는 비공개다”고 밝혔다. 앞서 주진모 측은 결혼 보도가 전해진 후 “계획이 있는 것은 맞지만 시기와 장소는 미정이다. SBS 드라마 ‘빅이슈’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지만 재확인 결과 6월 결혼이 맞다는 입장을 전했다.

주진모와 민혜연의 만남은 지난 1월 처음 공개됐다. 당시 주진모는 “연하의 의사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다. 서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특히 주진모의 연인이 ‘의사계의 김태희’로 SBS ‘좋은아침’, MBC ‘기분좋은날’ 채널A ‘나는몸신이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민혜연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민혜연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재원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만남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이 소개로 이뤄졌다. 지난 2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따르면 김현욱은 채널A ‘김현욱의 굿모닝’에 출연하던 민혜연을 보고 주진모를 떠올렸고 식사 자리를 만들었다고. 이후 두 사람은 낚시 등 서로의 취미 생활을 공유하면서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 모두 혼기가 꽉 찬 만큼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방송계에 따르면 주진모와 민혜연은 6월 제주도에서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예식을 치른다.

한편 1974년 생인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미녀는 괴로워’, ‘쌍화점’, ‘가비’, ‘친구2’는 물론 드라마 ‘패션70s’, ‘기황후’, ‘사랑하는 은동아’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 출연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민혜연,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