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될 급이 아니었어요~”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재경은 자신의 과거 활동 시절을 떠올렸다.

수년간 아이돌 그룹 레인보우로 활동했던 김재경은 이날 자신의 비밀연애 비법을 알려줬다. 우선 그는 “활동하며 단 한번도 연애를 안한 건 아니었다. 그런데 일단 기사가 나도 화젯 거리가 될 급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며 셀프디스로 입을 열었다.

이어 친 동생인 엔플라잉 김재현에 대해서도 “안 유명할때 연애를 하라고 조언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한복과 궁을 좋아한다는 김재경은 “평소에 고궁이나 한복 등 전통적인 걸 좋아한다. 쉴 때 궁에 가있고 책을 보기도 한다. 그런데 내가 궁을 살펴보니 외국 분들이 많아 날 알아보지 않는다. 궁에 가서 한복을 입고 있으면 그 누구도 우리를 신경쓰지 않는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 과거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유명한 분은 없었다”고 힌트를 제공하기도 했다.

지난 2016년을 마지막으로 레인보우 활동을 마무리 한 김재경은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멤버들을 매일 만난다”는 김재경은 “10대, 20대를 계속 함께 했기 때문에 놀 사람이 우리밖에 없다”고 고백했다.

특히 돈독한 팀워크의 비결을 ‘남자’라고 꼽으며 “전원의 이상형이 다 다르다. 그러나 식성은 똑같다. 그러니 함께 살기 너무 좋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재경은 오는 10월 1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에서 여성 최연소 경위진급을 달성한 실력파 형사 차지우 역할을 맡았다. 검거 현장에서는 거침없이 몸을 던져 범인을 제압하는 열혈 형사로 활약하지만, 파트너 형사이자 선배 유지철(장혁)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건넬 줄 아는 ‘의리파 후배’의 면모를 갖춘 캐릭터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