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강성훈을 향한 팬들과 대중의 분노가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각종 의혹에 이어 인성 논란까지 불거졌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강성훈의 영상이 게재돼 화제가 됐다. 팬클럽 후니월드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내용의 영상인데, 이 과정에서 일부 부적절한 발언이 있다는 지적이다.

서울 청담동의 한 거리에서 촬영을 한 강성훈은 과일 판매 트럭이 지나가자 “시장도 아니고 무슨/ 지금 청담동 샵에서 심지어 나왔어. 되게 신경쓰이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 지나가던 행인과 어린 아이가 강성훈을 ‘아저씨’라고 부르자 “나보고 아저씨래. 기분이 안좋아졌다”라고 투덜대기도 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과일트럭 무시하는게 보인다”, “청담동이 뭐라고…”, “청담동은 과일트럭 지나가면 안되는 그런 고급 동네인가” 등의 댓글을 남기며 강성훈을 비난했다.

이처럼 강성훈이 팬클럽의 기부금 횡령 및 열애 의혹 등에 휘말린 후 그의 과거 행동들까지 다시 재조명받고 있다. 이번 논란으로 인해 참았던 팬들의 화가 터진 것으로 풀이된다.

강성훈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더 세밀하게 확인하여 잘못된 부분은 사죄드리고, 오해는 풀어 바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지만, 분위기는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다.

강성훈을 향한 팬들의 분노가 수습되지 않는다면, 젝스키스 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젝스키스는 오는 10월 13일~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SECHSKIES 2018 CONCERT 지금·여기·다시’를 개최한다. 강성훈이 이 무대에서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팬들과의 갈등을 해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