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트위치 스트리머 겸 유튜버 승우아빠(본명 목진화)가 모발 이식 수술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8일 ‘승우아빠 일상채널’에는 ‘머리 3,300모를 옮겨 심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승우아빠는 “무슨 일이 있었길래 비니를 쓰고 있는지 설명해 드리겠다”며 “지금 M자를 메꾸기 위해서 머리를 뽑아서 이식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모발이식 수술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 “탈모는 유전이라서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면서 “제게 오래된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는 고등학교 때부터 머리가 빠져서 탈모약을 먹기 시작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얼마 전에 그 친구를 오랜만에 봤는데, 저보다 머리가 더 풍성하더라. 거기서 약이 효과가 있다는 걸 깨달았다”면서 “그래서 주변에서 성공 케이스가 있는지 찾다가 보니 침착맨님이 그렇더라. 1년 전에는 정수리가 정말 휑하셨는데, 지금은 풍성해지지 않았느냐”고 말을 이었다.

결국 탈모 클리닉을 방문해 모발이식을 결정했고, 총 8시간이 걸린 비절개식 수술을 통해 머리를 심었다는 그는 탈모약 부작용이 없다면서도 “한 번 먹으면 끊을 수 없다. 탈모약을 끊는 순간 머리는 다시 빠진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영상을 접한 침착맨은 “심는 것도 용기입니다. 주인장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고 댓글을 남겼고, 육식맨은 “인기급상승동영상 미리 축하드립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실제로 이번 영상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 24위에 올랐는데, 이에 대해 승우아빠는 “비니쓰고 다니는게 하도 도둑같다고 해서 그냥 자초지종 아시라구 올린건데 인동까지 올라가면 곤란한데…”라고 밝혔다.

사진= 승우아빠 일상채널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