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찬호가 필요한 이야기만 하겠다고 강조했다.

7일 온라인을 통해 KBS 도쿄올림픽 방송단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광용(야구), 남현종(축구), 박지원(현지 스튜디오 MC) 아나운서와 박찬호(야구), 조원희(축구), 여홍철(체조), 기보배(양궁) 해설위원, 정재용 스포츠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박찬호는 KBS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사실 오래전에 제안을 받았고 고심했다. 정재용 국장님과 김민철 부장님 두 분과 식사할 기회가 있었다. 오래전에 스포츠다큐를 만드는 데 저와 있었던 인연에 대해 이야기하셨다. 예전에 인터뷰했을 때보다 어른스럽고 성장했다는 말을 해주셨는데 저를 오래 봐주셨다는 정이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어 “후배들이 다시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보고 현장에서 같이 느끼고 싶다는 로망을 갖고 있어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TMT(투머치토커) 우려에는 “필요한 이야기, 후배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빠르고 좋은 메시지로 전달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제 32회 일본 도쿄올림픽은 오는 23일 개막한다.

사진 = KBS 제공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