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장하온을 둘러싼 성매수 제안 의혹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논란의 중심에 있는 장하온 소속사 대표는 “억울하다”고 밝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수 A의 팬이라고 밝힌 누리꾼 B가 소속사 대표가 투자를 제안하며 성매매를 알선했다고 폭로했다. 글쓴이는 소속사 대표에게 투자를 권유 받았고, 이를 거절하자 ‘3000만원을 주면 A와 하룻밤을 지낼 수 있다’는 제안을 받았다고도 폭로했다.

B는 해당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밝힌 이후 A와 소속사 대표로부터 협박과 회유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한 녹취록을 모두 갖고 있다며 “A와 대표가 윤리적으로 심판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A가 장하온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장하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000만원 사실이냐”는 질문에 “거짓”이라 반박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장하온이 A라는 사실은 인정하지만 내용이 거짓이라고 밝힌 것으로 해석했다.

B도 장하온의 실명을 공개, 유튜브 채널을 오픈해 두 사람 사이 나눈 통화 녹취록 영상을 올렸다. B는 “성매수 안했다고 하는데 이건 챕터 1이다. 5까지 인정 녹취록 있다. 저한테 금전 요구했을 당시 장하온과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꼭 밝히고 넘어갈 것”이라고 재반박했다.

소속사 대표는 엑스포츠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거듭 억울함을 강조했다. 그는 “성매매 알선한 적 없다. 제 모든 걸 걸 수 있다”며 “법적 대응을 생각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고민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장하온은 정신적 충격 받아 힘들어하고 있다. 같이 극복할 방법을 찾을 것이다”고 덧붙이며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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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