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전동킥보드 단속을 위해 킥보드 이용객이 가장 많다는 홍대로 나선 ‘재난탈출 생존왕’ 호통의 명수. 끊임없는 계도에 어느새 해가 지고, 킥보드 난폭 운전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박명수가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우회전하려는 박명수 옆으로 갑자기 튀어나와 추월하는 킥보드. 자칫 큰 사고가 날 뻔한 상황에 박명수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밤에 전조등을 켜지 않은 채로 주행하는 킥보드 때문에 차량 운전자도 위험한 상황에 놓인 다는 것을 직접 경험한 박명수. 하지만 주변에는 전조등, 후방라이트를 켜지 않은 채 위험천만하게 킥보드를 타는 시민들이 태반이었다.

밤이 더 깊어지고 많은 사람이 밤거리로 나오자, 법규를 어긴 이용객은 점점 더 늘어났다. 호통의 명수 차량 앞으로 수많은 이용객이 헬멧도 쓰지 않고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상황. 보다못해 박명수가 차 창문을 내리고 “헬멧 써요! 헬멧!”이라고 호통을 쳤지만, “알았어!”라고 소리치며 무시하고 지나가는 시민. 오늘도 ‘호통의 신’ 박명수는 마음의 상처를 한가득 안게 됐다.

그 시각, 홍대 번화가에서 계도를 진행하던 문성준 경위는 더욱더 심각한 상황을 마주했다. 경찰차까지 출동해 음주단속을 실시했으나, 반성은 커녕 경찰 앞에서 욕설까지 뱉는 음주운전 킥보드 이용자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안전한 거리를 위해 온갖 고생을 마다하지 않는 ‘호통의 명수’ 박명수의 활약은 오는 2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KBS 1TV ‘재난탈출 생존왕’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사진 = KBS 1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