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역도 금메달리스트인 ‘로즈란’ 장미란의 근황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장미란은 안경을 쓰고 미소를 짓고 있는데, 몰라보게 날씬한 몸매와 얼굴을 자랑했다.

현역 시절 115㎏ 정도로 유지했다는 사실이 믿을 수 없을 정도다. 누리꾼들도 놀라워했다.

장미란은 선수로 활약할 시절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음식 조절에 애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무릎과 허리 등 관절에 무리가 와 항상 통증에 시달렸다. 이에 은퇴한 뒤에는 자연스러운 식습관으로 체중을 크게 감량했다.

장미란은 1999년 혜성처럼 등장해 한국 역도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장미란은 2002년 처음 태극 마크를 달고 그해 부산아시안게임 75kg 이상급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장미란은 2005년, 2006년, 2007년,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석권했고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우승하면서 세계 여자 역도계를 호령했다.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인상 140㎏ 용상 186㎏ 합계 326㎏의 세계신기록을 달성하며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 탕공홍(중국)에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던 한을 갚았다.

장미란은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대회 등 출전할 수 있는 모든 국제대회를 제패하며 그랜드슬래머에 올랐다. 하지만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이후 부상에 시달렸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하며 4위에 올라 국민에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 커뮤니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