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故 박용하가 우리 곁을 떠난 지 11년이 흘렀다.

故 박용하는 지난 2010년 6월 3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3세.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한 故 박용하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보고 또 보고’, ‘러빙유’, ‘겨울연가’, ‘온에어’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 활동을 펼쳤다. 특히 드라마 ‘올인’ OST ‘처음 그날처럼’을 직접 부르면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2002년 드라마 ‘겨울연가’에도 출연하며 ‘욘사마’라 불린 배용준과 함께 일명 ‘욘하짱’으로 불리며 한류 스타가 됐다. 이후 故 박용하는 5년 연속 일본 골든디스크를 통해 상을 받았으며, ‘올해 최고의 싱글상’, ‘베스트 아시아 아티스트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외로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그러던 중 드라마 ‘러브송’ 주인공으로 촬영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고 당시 국내외 팬들은 깊은 충격에 빠졌다. 당시 그의 죽음의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으나 부친의 암 투병, 사업과 연예활동 병행에 대한 스트레스가 극심했던 것으로 추정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故 박용하가 우리 곁을 떠난 지 1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현재 수많은 팬들이 저마다의 방법으로 고인을 그리워하며 추모 물결을 이루고 있다.

故 박용하는 경기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돼있다.

사진=요나엔터테인먼트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