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유튜버 새벽(본명 이정주)이 30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0세.

새벽의 매니지먼트 대표는 30일 SNS를 통해 “빛나고 소중했던 나의 오랜 친구이자 소속 크리에이터 새벽, 이정주 님이 오늘 아침 별이 됐다. 이 슬픔과 황망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새벽은 구독자 62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다양한 뷰티 콘텐츠들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19년부터 악성 림프종 혈액암 투병을 해왔다.

투병 중에도 새벽은 밝은 근황을 전하며 유튜브, SNS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해 11월에는 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새벽의 발인은 오는 6월 1일이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에 마련된다.

이하 새벽 매니지먼트 측 전문.

빛나고 소중했던 나의 오랜 친구이자 소속 크리에이터 새벽, 이정주 님이 오늘 아침 별이 되었습니다. 이 슬픔과 황망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7년 전, 차장님 차장님 하며 밝게 인사를 나눈 인연을 시작으로 우리는 참 많은 것을 나눴습니다. 기쁨과 슬픔, 도전과 성취, 고통과 행복을요. 그의 밝은 미소와 명랑한 목소리, 아름다운 눈빛이 형형합니다.

오랜 투병에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그 용기와 정신 잊지 않을게요. 우리의 새벽.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기도하겠습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 /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사진 / 새벽 유튜브 캡처화면, 새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