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헤드윅’ 측이 강타의 하차 여부와 관련해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5일 뮤지컬 ‘헤드윅’ 제작사 쇼노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논의 중이어서 지금은 말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 최대한 빨리 결정해야 하지만 관련된 관계자들이 많아 언제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의견이 조율되고 확정되면 공식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타는 16일 개막하는 뮤지컬 ‘헤드윅’에 오만석, 정문성, 전동석, 윤소호, 제이민, 유리아, 홍서영 등과 함께 캐스팅됐다. 하지만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앞서 SM타운 일본 콘서트 스케줄은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들며 불참했다.

강타는 우주안, 정유미, 오정연까지 스캔들에 휩싸여 논란이 일었다. 레이싱 모델 우주안이 인스타그램에 강타와 키스하는 영상을 올려 열애설에 휩싸였다. SM엔터테인먼트는 “강타와 우주안은 몇 년 전에 끝난 인연”이라고 부인했지만 우주안은 “강타와 지난해 결별했고 최근 다시 만남을 갖는 중”이라고 글을 올려 파장이 커졌다. 이후 두 사람은 해명글을 올리며 상황을 수습했다.

강타는 같은 날 정유미와의 열애설도 불거졌지만 “친한 동료 사이”라고 못박았다. 하지만 강타, 우주안, 정유미가 같은 팬더 인형을 안고 셀카를 촬영한 사실이 알려져 양다리설에 휩싸였다. 우주안과 정유미는 이 외에도 같은 배경 앞에서 사진을 찍고 같은 시기에 H.O.T.의 콘서트를 찾아 의혹을 더했다.

더구나 오정연은 인스타그램에 “반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은 배가 된다. 더구나 그 연인이 내가 어릴적부터 우상으로 생각해왔던 사람이라면? 내가 보고, 듣고, 믿어왔던 세상의 모든 것이 다 거짓으로 느껴지게 될 정도의 어마어마한 파장이 일어난다. 이 일은 2년 전 내가 직접 겪은 일이다. 나는 그 이후 크나큰 상처를 받아 참 오래도록 아주 힘들었다”라며 강타, 우주안과의 일을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

강타는 1996년 그룹 H.O.T.로 데뷔했으며 이후 솔로 가수, 뮤지컬 배우 등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쇼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