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환의 전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이 ‘조선생존기’ 출연료와 관련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강지환은 TV조선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 출연 중 성폭행, 성추행으로 인해 구속되며, 작품에서 하차했다. 20부작으로 제작 예정이었던 ‘조선생존기’는 10회까지 방송됐으며, 강지환 후임으로 서지석을 캐스팅해 16부작으로 축소 제작하기로 했다.

강지환의 논란 당시 소속사는 화이브라더스코리아였지만, 이전까지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몸담고 있었다. ‘조선생존기’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일 당시 계약한 작품. 이에 강지환의 출연료 14억원 가량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로 입금됐다. 강지환이 20회 중 절반만 출연하면서 나머지 출연료를 반환해야 하는 상황.

이와 관련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엑스포츠뉴스에 “배우 강지환이 젤리피쉬 소속일 당시 조선생존기 출연 계약과 촬영이 시작된 부분으로 출연료가 입금이 된 것이며, 현재 미방송에 대한 출연료에 대해서는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선생존기’는 강지환 후임으로 서지석을 투입해 촬영 중이며, 오는 27일 2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