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됐던 박유천이 집행유예로 풀려난 뒤 며칠만에 SNS를 개설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 2일 수원지방법원 형사4단독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선고 공판에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40만원, 보호관찰 치료명령 등을 선고받았다. 4월 26일 구속됐던 박유천은 구속 68일만에 석방됐다.

그리고 박유천은 지난 6일, 석방 4일만에 SNS를 개설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박유천은 새로 개설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풍경, 음식, 그림, 반려견 사진 등을 게재했다. 그리고 그의 동생 박유환은 형 박유천의 SNS를 유일하게 팔로우하며 형제애(?)를 드러냈다.

한편 박유천은 전 연인 황하나와 함께 필리핀 1.5g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6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박유천은 논란 당시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결백을 주장했지만,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오자 혐의를 인정했다. 그리고 박유천은 연예계에 은퇴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석방 당시 박유천은 “팬들에게 미안하고 죄송하다. 앞으로 사회에 봉사하면서 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