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선우선-이수민 부부를 향한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서울 논현동 뉴힐탑호텔 더피아체에서 선우선-이수민의 기자회견 및 결혼식이 열렸다.

이날 결혼식에 앞서 취재진에게 모습을 드러낸 선우선-이수민은 각각 미니 웨딩원피스와 옅은 블루 계열의 수트를 매치한 채 발랄한 매력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작년 10월, 액션 스쿨에서 처음 만난 것이 인연이 됐다. 이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11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

선우선은 결혼 소감을 묻는 질문에 “결혼을 늦게하는 만큼 열심히, 예쁘게 잘 살겠다”라는 말과 함께 미소를 지었다. 이수민은 “아직까지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식장에 서봐야할 것 같다”며 실감이 나지 않는 기분을 표현했다.

11살 나이차도 이들에게는 문제 없었다. 선우선은 “처음 만났을 때 아우라를 느꼈다. ‘잘 통할 것 같다’라는 느낌이 있더라”며 첫 만남부터 통했음을 직감했다고 알렸다.

11살 연하 이수민은 “나이 차이나 거리가 느껴졌다면 이 자리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물론, 나중에 연상임을 알게 됐을 때도 ‘3살 차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경 열애를 시작, 12월 24일에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힌 선우선은 이수민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진행된 본식에서 선우선은 미니 웨딩드레스 대신 하늘하늘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다시 등장했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권진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 속 선우선은 환한 미소를 지은 채 남편 이수민과 함께 걸어가고 있었다.

권진영 역시 “내 결혼식 때 와줬던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빠르네요”라며 “오늘 너무 예뻤다. 선우선 언니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축하를 전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안성기, 이준기 등 동료 연예인들도 함께 참석해 두 사람의 미래를 향한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누리꾼들 역시 선우선의 결혼 소식에 “결혼 축하드린다”, “두 분이 정말 닮은 것 같다”,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길” 등 축하 물결을 이어갔다.

또한 결혼식이 하루 지난 15일까지도 실시간 검색어에 선우선의 이름이 오르며 이틀 째 선우선-이수민을 향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알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권진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