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멤버 옥택연이 협박성 메시지를 공개, 악성 팬들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옥택연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2PM 멤버들이 받은 협박성 메일과 메시지 캡쳐본을 공개, 강경대응을 알렸다.

해당 메시지에는 악플러가 2PM멤버들을 향해 보낸 욕설 뿐만 아니라 “나는 오빠의 전화번호랑 주소도 알아요” “일이 없네?” “이준호 병원 가세요”등의 협박성 문구가 담겨있었다. 특히 메시지의 수신날짜가 2018년으로 되어있어 이같은 행동이 오랜 시간 지속됐음을 알 수 있었다.

옥택연은 “나뿐 아니라, 모든 멤버들에게 이런 짓을 하고 있다. 이 사람에 대한 정보가 있으면 알려달라”며 “미친 사람이 우릴 괴롭히는 걸 그냥 두지 않겠다. 2PM은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건 당신과 우리 사이의 전쟁”이라고 전했다.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직업이기 때문에 연예인에게 어느정도의 사생활 노출은 필연적이다. 그러나 이를 감안하더라도 옥택연을 비롯한 2PM멤버들을 향한 이번 행위는 도를 넘어섰다.

1년이 넘는 시간을 고통 속에서 보낸 옥택연은 결국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팬들은 옥택연을 위로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또한 가능한 큰 도움을 주겠다며 해당 인물을 찾아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군대를 전역하며 인생 2막을 시작한 옥택연이 이번 강경 대응을 통해 그릇된 행동을 뿌리뽑고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을 지 관심이 주목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