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김우빈, 류준열이 최동훈 감독의 신작 라인업으로 합류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4일 전지현과 김우빈, 류준열이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각 배우들의 소속사는 이에 대해 각자의 입장을 밝혔다.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스케줄 문의를 받은 것은 맞지만 아직 시놉시스도 받지 못했다. 출연 확정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김우빈 측 역시 “아직 시나리오를 받지도 않았다. 김우빈은 현재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복귀 계획은 아직 없다”라고 밝혔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또한 “스케줄 체크는 진행됐지만 아직 시나리오는 받지 않았다”라며 검토 단계에도 이르지 않았음을 알렸다.

제작사 케이퍼필름 측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라고 알리며 아직까지 캐스팅이 되지 않았음을 알렸다.

전지현은 지난해 1월 둘째를 출산한 후 육아에 집중했다. 그의 마지막 작품은 지난 2017년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었다. 만약 전지현이 최동훈 감독의 영화에 출연을 확정할 경우, 약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게 된다.

게다가 전지현은 이미 2012년 영화 ‘도둑들’, 2015년 ‘암살’에 출연하면서 최동훈 감독과 호흡을 맞추며 흥행을 이끌었다.

김우빈은 2017년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청’에 출연을 확정했었다. 하지만 당시 비인두암 판정을 받으면서 투병을 시작했고, ‘도청’ 측은 김우빈이 완치될 때까지 제작을 무기한 보류하겠다고 밝혔던 터.

이후 그는 작품 활동을 중단하고 투병에 집중했다. 그 사이 연인 신민아와 연예계 절친들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두 사람 못지 않게 캐스팅 화제를 모으는 류준열 역시 ‘응답하라 1988’ 이후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맹활약을 했다. 이미 연기력은 입증된 류준열까지 합세할 경우 ‘믿고 보는 배우’ 라인업이 완성되는 셈이다.

물론 이 모든 캐스팅은 확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스케줄을 확인하고 출연 제의를 했다는 라인업만으로도 미친 존재감을 자랑하는 세 배우기에 누리꾼들은 여전히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