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출신 전효성이 ‘TEN Star(텐스타)’ 7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텐스타’는 26일 전효성과 함께한 7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전효성은 청순한 분위기부터 절제된 섹시미,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까지 양파처럼 까도 까도 끝없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효성은 지난 10일 종영한 JTBC4 ‘뷰티룸’에서 MC로 활약했다. 그는 “같이 출연한 친구들 모두 아이돌 또래여서 촬영하는 게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어 “효민과 나는 각각 티아라와 시크릿으로 활동한 시기가 비슷했지만 친해질 기회가 없었다. 음악방송 때에도 대기실 밖으로 나갈 일이 거의 없었고, 휴대폰도 없었다. 이번에 같이 방송하면서 많이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전효성은 데뷔 초에 비해 살이 많이 빠져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그는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하면서 건강하게 살을 뺐다”며 “다이어트를 할 때는 하얀 음식들을 최대한 멀리한다. 밀가루, 흰 쌀밥, 설탕, 소금 등이다. 군것질은 아예 안 하고 하루 1000㎉(킬로칼로리) 미만으로 먹는다. 운동도 같은 종목을 반복하면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요즘에는 테니스와 필라테스 위주로 하고 있다. 유산소 운동을 할 시간이 많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많이 걷기 위해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백기 동안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전효성은 “늘 바쁘게 살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스케줄이 없었던 건 처음이었다. ‘더 이상 이 직업을 못하게 되면 뭘 해야 할까?’ 하는 생각에 몇 십 번이고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를 기다려주는 팬들이 있으니 대중들이 나에 대해 궁금해 할 때까지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싶어 다시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전효성은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그는 “공백기에도 곡 작업을 계속했다. 악기를 다루고 싶어서 기타도 배웠고, 작사·작곡도 공부 중이다. 음악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더라도 올해 안에는 꼭 앨범을 낼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 “연기 욕심도 있다. 평범하고 현실적인 감정들을 연기를 할 수 있는 로맨스 작품을 해보고 싶다. 노래, 연기, 예능 모두 잡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될 때까지 끝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 텐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