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이혼 사실이 알려진 김경란이 심경을 밝혔다.

24일 김상민과 결혼 3년 만 파경 소식을 전해 온 김경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관심 가져주셨던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로 시작되는 글을 남겼다.

그는 “좋지 않은 일을 알린다는 것이 망설여지고 마음이 힘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에 대한 도리인 듯합니다”라며 “그동안 법원의 이혼조정신청을 통하여 올 초 이혼 절차를 종료하였고 원만히 합의했습니다”라고 이혼 소식을 집적 알렸다.

이어 “이제 아팠던 지난 시간을 딛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합니다. 지켜봐주시면 반드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새로운 앞날을 다짐했다.

한편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1TV ‘뉴스라인’ ‘뉴스9’, KBS 2TV ‘스펀지’ ‘생생 정보통’에 출연했다. 그는 2012년 K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2월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 하차한 뒤 방송 활동을 쉬는 중이다.

다음은 김경란 심경 전문

안녕하세요.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관심 가져주셨던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좋지 않은 일을 알린다는 것이
망설여지고 마음이 힘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에 대한 도리인 듯합니다.
그동안 법원의 이혼조정신청을 통하여
올 초 이혼 절차를 종료하였고 원만히 합의했습니다.
이제 아팠던 지난 시간을 딛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합니다.
지켜봐주시면 반드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