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이동욱과 유인나의 썸 시그널이 포착됐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측은 19일 이동욱과 유인나의 썸 기운이 가득한 순간을 소개했다.

#1. 권정록, 오진심 위한 첫 흑기사 활약 “제가 저 분 변호사입니다”

첫 번째는 오진심(유인나 분)의 흑기사로 나선 권정록(이동욱)이다. 2화 오진심은 서툰 운전실력으로 출근을 하던 중 뒤차의 보복 운전으로 인해 안절부절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때 권정록은 오진심을 협박하는 뒤차 운전자를 막아섰다. 그는 “그만 하시죠. 지금부터 저랑 얘기하시면 됩니다. 저는 저 분 변호사입니다”라며 논리적으로 반박했다. 특히 이는 오진심에게 신경쓰기 시작한 권정록의 마음이 드러난 첫 장면으로, 이후 권정록은 오진심이 위험에 처했을 때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흑기사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 권정록X오진심, 설렘 케미 터뜨린 ‘삐긋 허그’

두 번째는 권정록과 오진심의 삐긋 허그다. 2화 말미, 권정록은 “제 비서로 제대로 일할 기회를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죠”라며 오진심을 향해 미소 지었다. 이에 오진심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달려가다 발이 삐끗해 넘어질 위기에 직면했다. 이때 앞서 술에 취해 휘청거리던 오진심을 피해 패대기 굴욕을 선사했던 권정록은 그를 안듯이 잡았다. 권정록은 오진심에게 “저 이번에는 피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서로를 설레는 눈빛으로 바라봤다.

#3. 권정록X오진심, 캠퍼스부터 자동차 극장까지! 공부 빙자한 주말 데이트!

세 번째 썸 시그널은 권정록과 오진심의 공부를 빙자한 주말 데이트다. 4화, 법 공부를 가르쳐 달라는 오진심의 부탁으로 두 사람은 주말에 대학교 캠퍼스에서 만남을 가지게 됐다. 이때 오진심은 권정록이 옆자리에 앉아 공부를 가르쳐주는 달콤한 캠퍼스 데이트를 상상했다. 하지만 그의 기대와는 달리 칠판에 판서를 하며 가르치는 권정록의 모습에 오진심은 “법률 영화로 공부하자”며 자동차 극장 데이트를 제안했다. 이내 팔걸이에 팔을 올리려다 살짝이 손이 닿은 뒤 서로를 의식하기 시작한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더욱이 이후 각자의 집에서 서로를 떠올리며 웃는 권정록과 오진심의 표정은 서로에게 커지고 있는 호감을 알게 해주며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4. 권정록X오진심, 찬양하라 ‘갓면봉’! ‘숨멎’ 한 뼘 밀착!

네 번째는 면봉 하나를 두고 마주한 권정록과 오진심의 ‘숨멎’ 한 뼘 밀착이다. 4화, 권정록은 의뢰인의 스토킹남에게 맞을 위기에 처한 오진심을 구하다 목에 상처를 입게 됐다. 이를 본 오진심은 직접 하겠다는 권정록을 만류하고 면봉으로 소독을 시작했다. 그와 눈이 마주친 순간 오진심은 왠지 모를 어색함에 “불편하시면 연고는 직접 바르시겠어요?”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권정록은 오진심과 눈을 맞춘 뒤 “아뇨. 직접 해주시죠”라며 뜻밖의 대답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숨결이 닿을 만큼 가까이 마주해 설렘과 긴장감을 자아냈다.

#5. 권정록X오진심, 잠들기 직전 알콩달콩 문자 대화!

마지막은 권정록과 오진심이 잠들기 직전까지 나눈 알콩달콩한 문자 대화다. 4화 말미, 오진심은 의뢰인 스토커남으로부터 지켜준 권정록에게 “변호사님!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어요. 구해주신거요”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권정록은 “저도 감사했습니다. 상처 치료해 주셔서”라고 답하며 전에 없던 따뜻한 표정을 지었다. 무엇보다 잠들기 직전까지 문자 대화를 이어가는 권정록과 오진심의 입가에 떠오른 미소는 서로에 대한 호감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줬다.

‘진심이 닿다’는 오는 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