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오지혜 커플이 진짜 연애를 시작했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는 김정훈, 구준엽, 고주원 등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최화정은 “다 연애의 맛을 하고 난 다음에 얼굴이 피었다”고 말했다.

구준엽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구준엽은 오지혜를 만나기 전 바지를 뜯어 가방을 만들었다. 이어 한강에서 오지혜를 만났다. 오지혜는 선물을 손에 들고 있었는데, 이는 구준엽의 어머니를 위한 것이었다. 오지혜는 “저번에 맛있는 거 사주셔서 감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준엽은 직접 만든 가방을 선물했다.

오지혜가 가져온 건 곶감이었다. 오지혜는 “저번에 과일 드실 때 신 거 못 드신다고 해서”라고 말하며 곶감을 선택한 이유를 알렸다. 구준엽은 오지혜의 마음씀씀이에 감동해서 “그래서 단 거 사 왔구나. 속 깊은 지혜야”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함께 유람선도 탔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오지혜는 “만나는 사람마다 잘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이에 구준엽은 “엄마 만났을 때 네가 하는 것을 보고 괜찮은 여자구나, 좀 더 좋아졌다”며 “너는 어떠냐”고 말했다.

오지혜는 “처음에 일본에서 프러포즈 이후에 만날지 안 만날지 생각을 했을 때 그때는 감정이 어떤지 잘 몰랐지만 만남을 거듭할수록 오빠에 대한 믿음이 커졌던 것 같다. 나도 오빠가 좋다. 계속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손을 잡았다. 이를 지켜보던 최화정은 “첫 스킨십은 첫 키스만큼 설레고 떨린다”며 설렌 모습을 보였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