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출신 지코가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가수와 프로듀서로 2막을 시작한다.

11일 지코가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KOZ는 ‘King Of the Zungle’의 약자로 자신이 만든 음악적 생태계인 ‘정글’에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지난해 11월 재계약을 체결한 다른 블락비 멤버들과 달리 지코는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고, 이에 지코의 행보에 관한 관심이 커졌다. 한국을 대표하는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한 지코가 자신만의 소속사를 설립하자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한 지코는 ‘난리나’ ‘HER’ 등 다양한 히트곡 활동으로 인기를 끌었다. 블락비 활동을 통해 작곡과 작사, 프로듀싱을 인정받은 지코는 솔로 아티스트로 큰 성공을 거뒀다.

92년생 동갑내기 딘, 크러쉬, 페노메코 등과 크루 팬시차일드를 결성한 지코는 다른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재능을 과시했다.

지코는 KOZ 엔터테인먼트 설립을 통해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언더그라운드를 시작으로 지난 8년간 쌓아온 지코는 본인의 음악적 역량의 성장은 물론 실력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개발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정글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한 지코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진화해서 돌아올 지 관심이 주목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