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본명 이성민)가 결혼 소식을 알린 후 이틀째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클라라의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는 “클라라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또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 드리며 결혼식을 진행해야 했지만, 클라라는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가족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혼인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클라라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다시 한 번 “클라라가 6일(미국 시간) 미국 LA에서 1년 교제한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한다”면서 “가족들만 모여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린다. 속도 위반은 아니며,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한다”고 얘기했다.

‘손에 손잡고’로 유명한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 클라라는 2004년 한 포토콘테스트에서 1위를 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 ‘태희혜교지현이’, ‘인연만들기’, ‘바람불어 좋은 날’, ‘동안미녀’, ‘부탁해요 캡틴’, ‘맛있는 인생’, ‘응급남녀’ 등에 출연해왔다.

연기자로도 꾸준히 활약해왔지만, 이슈 메이커로도 대중에게 더욱 이름을 알렸다.지난 2013년 5월에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경기 당시 하의 대신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스트라이프 무늬의 레깅스를 입고 마운드 위에 서며 단숨에 수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 2015년에는 주연작 영화 ‘워킹걸’의 개봉과 함께 전 소속사와의 법정공방을 겪기도 했다. 이후 잠시 활동 중단을 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활동 무대를 중국으로 옮긴 클라라는 중국 드라마 ‘행복협심교극력’을 비롯해 홍콩 영화 ‘사도행자:특별수사대’, 중국 영화 ‘삼국살 환’, ‘반자행동대’ 등에 출연해왔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에는 ‘멋 좀 아는 언니’ MC, 드라마 ‘안투라지’ 카메오 출연, ‘말괄량이 길들이기2’ 등으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췄다.

이슈메이커답게 클라라가 직접 밝힌 신혼집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클라라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신혼집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 곳이 롯데월드타워 42~71층에 위치한 최고급 주거 공간이자 한강 주변을 비롯한 서울 전역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급 거주시설로 평가받고 있다는 점이 다시 부각되며 클라라에 이어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까지 포털사이트 실검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투브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