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미인애가 스폰서 제의 폭로부터 무례하게 영상통화를 걸어오는 팬에 대한 경고까지, SNS를 통한 논란 속 주인공이 됐다.

25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이신 것은 알겠지만 밤 늦은 시간에 경우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이 종종 계시지만, 제가 그냥 참을 일은 아닌 것 같아 올립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차단하면 되지’ 할 수 있지만, 저는 충분히 소통하고 듣고 보고 하려 합니다. 이런 일 계속하신다면 차단은 물론이고 참지 않습니다”라고 말을 이었다.

장미인애가 공개한 사진에는 장미인애에게 영상 통화를 시도한 내용이 담긴 캡처 화면이 함께 덧붙여져있다.

장미인애가 SNS에 공개한 게시물로 불거진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장미인애는 지난 14일에도 SNS를 통해 스폰서 제의를 폭로하며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장미인애는 자신에게 온 고액 스폰서 제안 메시지를 공개하며 “X신 같은 새끼들 많네! 거지 새끼들. 내가 배우인생에 이런 X신 같은 것들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 앞에선 말도 못 걸 X끼들이. 고액? 야, 백조 가져와”라고 분노를 토로했다.

여기에 한 누리꾼이 댓글을 달면서 설전이 시작됐다. 누리꾼은 기사 링크와 함께 장미인애에게 “댓글들을 천천히 살펴보길 바란다. 사람들 평판에 대해 꼭 알고 지내길 바란다. 사람들 인식이 당신에게 전혀 호의적이지 않다. SNS를 안하는 편이 훨씬 나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장미인애도 답답한 마음을 전하면서 “나도 친구들이 있고 인생살이 다 똑같다. 나 좋아해달란 적 없다. 저런 것 한두 번 받는 거 아닌데 내가 오죽하면 욕을 하겠는지 생각해봤나. 대체 나한테 원하는 게 뭐냐. 나는 잘못이 없다”고 답했다.

장미인애는 지난 2013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후 브라운관에서 모습을 감췄다. 이후 2015년에는 자신이 운영하던 쇼핑몰의 가격 논란 등에 휩싸이며 다시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새 소속사와 계약을 맺은 후에는 KBS 출연정지 해제 등 활동 재개 가능성을 보였지만, 지난 해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로 화제가 되는 등 다시 한 번 구설수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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