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완전체가 다시 뭉칠 수 있을까?

김준수는 5일 경기도 수원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에서 의경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구체적인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뮤지컬 무대에서 팬들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김준수가 김재중, 박유천과 다시 JYJ로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김재중은 지난 2016년 말 전역한 후 콘서트,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JYJ 멤버 중 가장 먼저 군복무를 마치고 다른 멤버들의 전역을 기다려 왔다.

박유천의 경우 지난 해 8월 소집해제 된 후 국내외 팬미팅을 진행했지만, 아직 본격적인 활동은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성폭행을 비롯한 고소 건으로 법정 공방을 벌였고, 심지어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와의 결혼설 및 결별 해프닝 등을 겪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박유천의 은퇴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김준수 역시 JYJ의 새로운 활동에 대해서는 자세히 말하지 못했다. 다만 “최근 외출나왔을 때 JYJ 멤버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줬다. 아마 곧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언급할 뿐이었다. 향후 JYJ 활동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추후에 협의를 거친 후에 이야기를 나눠보고 정해야할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JYJ는 지난 2014년 발매한 정규 2집 ‘JUST US’ 발매 이후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약 4년 이상의 공백기가 생긴 것이다. 박유천, 김재중, 김준수가 여러 악재와 논란을 떨쳐내고 다시 한 그룹 멤버로 만나 명예회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김준수는 이날 약 500명의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전역했고, “팬 여러분들이 나를 기다려주셨던 것을 잘 알고 있지만 하루 빨리 무대에서 서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무엇이 됐든 무대에서 여러분들과 호흡할 수 있는 일들을 계획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