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사람들로부터 금전적인 요구를 받은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에는 아이유가 출연했다.

기부 장학금을 전하고 있다는 아이유는 “대학 합격 했지만 등록금 낼 형편이 되지 않는 후배들 5명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3년부터 장학금을 지원해왔다고 밝혔다.

지원해준 후배들이 개인적으로 고마움을 표현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아이유는 “아직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 대학생이고 사회 초년생인데 여유가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MC들은 그에게 “청년들이 힘들구나를 직접적으로 느낀 계기가 있나”라고 묻기도 했다. 이에 아이유는 “개인적인 메일이나 SNS 메시지도 온다. 걱정과 고민을 담은 것을 보내는 분들을 보며 느낀다”라고 말했다.

“금전적인 요구가 있었나”라는 질문에 아이유는 “정말 많다. 병원비, 등록금, 사채 빚 등의 고충이 있더라”고 여러 사연을 소개했다. 또한 “돈을 보낸 적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털어놓았다.

오랜기간 SNS 메시지로 금전적인 요구한 사람이 있었다는 아이유는 “이 사람은 꼭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송금을 했는데 답장이 왔다. 감사 인사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돈을 추가로 요구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이유는 “다시 가보니 SNS 계정이 달라져있더라. 결국 사기였고 사연도 거짓말이었던 것이다. 그때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