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사태 이후 8개월 만에 복귀를 선언한 고현정이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고현정이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식에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자격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고현정의 스타일리스트는 이날 고현정의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화려한 귀걸이와 블랙 자켓, 원피스를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고현정이 마지막으로 공식석상에 선 건 지난 1월 SBS 드라마 ‘리턴’ 제작발표회다. 고현정은 1월에 비해 다이어트를 한 듯한 늘씬한 각선미와 갸름한 턱선이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고현정은 ‘리턴’ 제작진과의 불화설을 이유로 드라마 제작진으로부터 하차 통보를 받고 하차했다. 당시 고현정과 제작진을 두고 근거없는 루머와 사실이 뒤섞여 연일 논란이 됐고, 화제의 중심에 섰다. 제작진과의 불화로 주연 배우가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일은 이례적인 일이라 더욱 주목받았다.

이후 고현정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곳은 4월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씨네토크였다. 기자간담회, 언론시사회 등의 자리에는 불참했지만 영화 팬들과 만나는 씨네토크 자리에는 선 것.

당시 고현정은 “제가 이번에 어떤 일련의 일을 겪으면서 진짜 반성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리턴’ 사태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러던 중 최근 고현정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의 시즌2에 고현정이, 그것도 박신양과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은 많은 드라마팬들을 설레게했다.

본격적인 복귀를 앞두고 공개된 고현정의 180도 달라진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누리꾼의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고현정의 복귀작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오는 2019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고현정 스타일리스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