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쌈디가 욕설 논란에 휩싸이며 팬들에게 허탈감을 안겼다.

지난 9일 쌈디는 DJ웨건과 함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쌈디는 DJ웨건의 노래를 홍보하던 중 “웨건 노래 XX 좋단 말야. 인맥힙합이라고 XX하고 있는데 뭔 X랄이냐. 인맥이 XX 넓으니까 인맥힙합하는 거지”라고 욕설을 내뱉었다.

특히 쌈디는 “얘가 X나 인맥이 없을 것 같아?”라고 말하는가 하면 “DJ웨건은 XX 잘한다. 그걸 인맥힙합이라고 떠들면 안되지. XX 짜증난다. 그냥 들어라 그냥. 듣기 싫으면 듣지 말든가. 아니 XX 그냥 방구석에서 쳐 음악 듣고 있으면서. 음악하는 사람들이 XX으로 보이나봐. 쉽게 만드는 줄 알아 음악을. 음악 만드는게 쉬운 줄 알아?”라고 흥분된 목소리로 말했다.

뿐만 아니라 “쳐 듣기 싫으면 듣지마 XX 짜증나니까. 안 들어도 돼. 너 같은 XX들이 안 들어도 다 들어. 너네는 평가할 게 아니라고. 음악을 만드는 거에 대해서”라며 “취해서 얘기하는 게 아니라 난 항상 얘기하고 싶었어. 듣기 싫으면 듣지 마라”라고 욕설을 이어갔고, DJ웨건은 옆에서 그런 쌈디를 말렸다.

마지막으로 쌈디는 “듣기 싫으면 쳐 듣지마. 오늘 기분 좋아서 하는 얘기다”고 말했지만, 해당 영상은 순식간에 온라인에서 퍼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DJ웨건은 지난달 20일 새 앨범 ‘밴드 웨건 이펙트(Band Wegun Effect)’를 발매했다. 해당 앨범에는 박재범을 비롯해 쌈디, 로꼬, 그레이 등 AOMG 동료들이 피처링진에 가세하며 힘을 보탰다.

그 외에도 창모, 펀치넬로, 챈슬러, 나플라, 쿠기, 소금, 오르내림, 염따, 언에듀케이티드키드 등 힙합, R&B씬의 내로라하는 대세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DJ 웨건과 호흡을 맞췄다.

쌈디의 이번 욕설 논란은 최근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 중인 쌈디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도중에 일어난 터라 아쉬움이 더욱 크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