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와 배우 조정석이 부부가 됐다.

8일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정석과 거미가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갖고 결혼,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기로 맹세하였다”며 “진심으로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작품과 음악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전했다.

또 “두 사람이 함께 걷는 이 길에 따뜻한 격려와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함께 두 사람의 아름다운 웨딩 화보 또한 공개 돼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앞서 거미는 JTBC ‘히든싱어5’ 도플싱어 가요제를 통해 “시집간다”고 밝히기도 했던 터.

조정석과 거미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 2013년부터 만남을 갖기 시작했으며, 공개 열애를 즐기며 당당히 서로에 대한 애정을 피력해왔다.

거미는 결혼 발표 당시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을 하게 됐다. 아직 그 무게에 대해서 자세히 느끼고 실감하진 못하지만 결정을 하게 됐다”며 “긴 시간 저에게 많은 위로와 힘이 되어주고 또 많은 배움과 깨달음도 느끼게 해 준 분”이라며 “정말 좋은 인연을 만난것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라고 조정석을 향한 사랑을 전했다.

이어 “인생에 큰 변화가 생기겠지만 그 상황에 맞게 내 자리에서 좋은 가정을 꾸릴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새롭게 경험하고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음악으로 표현하고 여러분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공감할수 있는 삶을 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정석도 “아직 세부적인 일정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올해 제가 결혼을 하려 한다. 5년 동안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던 사람이기에 그리고 앞으로도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해 줄 사람이기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히며 “든든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항상 부족하지만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과 끊임없이 교감할수 있고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조정석으로 인사드리겠다.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JS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