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들이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10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는 그룹 이달의 소녀의 멤버 이브, 김립, 츄, 희진, 최리가 출연했다.

부모님 반대가 유독 심했다는 김립은 “데뷔 후에 저보다 사진을 더 빨리 찾아서 보내주시더라”라고 말했다. 반대가 심했던 이유에 대해 “공부를 잘하지는 않았지만, 열심히 했다. 그래서 반대가 심했떤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브 역시 가수의 길을 걷는 것에 대해 반대가 있었다고. 그는 “어머니가 옷가게를 하시는데 요즘은 스피커로 저희 노래만 계속 틀어놓으시더라. 많이 바뀐 것 같다”고 밝혔다.

츄는 “엄마가 성악을 하셨다. 노래가 어려운 걸 어머니가 아셔서, 반대를 하셨다. 그런데 아버지가 계속 밀어주시고 몇 년 간 응원해주셔서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앨범 나올 때마다 50장씩 구매하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희진 또한 부모님이 음악방송까지 모두 챙겨본다고 말했다.

이어 최리는 “제 친동생이 초등학교 4학년인데, 저희 노래로 커버 영상을 찍기도 하더라. 보면서 기분이 정말 좋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그룹 이달의 소녀는 데뷔 앨범 ‘+ +'(플러스 플러스)를 발매, 타이틀곡 ‘Hi High’로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