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극비 결혼 3개월 만에 남편을 공개했다.

10일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의 남편은 9살 연하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라며 “그동안 남편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괜한 선입견을 주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지우 씨와 남편분은 현재 가정과 일에 모두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며 “배우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최지우 씨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헤아려주시어 더 이상의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 29일 최지우는 자필 소감문을 통해 결혼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열애설도 없이 발표된 결혼에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최지우가 결혼을 한다는 것 외에는 알려진 것이 없어 더욱 그랬다.

이에 남편을 두고 각종 루머가 번져갔다. ‘1살 연하 평범한 회사원, ‘6살 연하 IT 업계 종사자’ 등 그의 정체를 둘러싼 정보도 다양했다. 돌아다니는 지라시 중에는 ‘대기업 임원의 조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3개월 만에 공개된 최지우 남편의 신상에도 불구하고 대중은 여전히 추측을 이어가고 있다. 그가 개명한 이유나 훈남으로 알려진 그의 외모 등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최지우와 남편이 모두 가정과 일에 충실히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는 점이다. 사생활에 대한 무리한 추측보다는 멀리서 이들을 응원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한편 1994년 ‘천국의 나그네’로 데뷔한 최지우는 ‘첫사랑’, ‘진실’, ‘겨울연가’, ‘두번째 스무살’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노희경 작가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리메이크 작품에서 엄마를 떠나보내는 딸 역을 맡아 가슴 절절한 연기를 선보였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사진=YG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