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모르모트’ 권해봄 PD가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 선수를 응원했다.

지난 29일 권해봄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정환 선수와의 카톡 내용을 캡처해 올리면서 “김정환 더 레전드”라고 적었다.

공개된 캡처본에는 권해봄 PD가 “너무 멋있어요 형…멀리서 두 손 모아 응원만 하다가 연락드려요”라며 “축하 또 축하드립니다”라는 축하 인사를 보낸 내용이 담겼다.

이에 김정환은 “고마워 해봄아. 이제 아시아에서 펜싱으로 형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해봄이 밖에 없는 거 알지?”라고 답했다. 그러자 권해봄 PD는 “뺨때리기 종목은 왜 없을까요…..”라고 말했다.

앞서 김정환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시즌1에 최병철과 함께 출연해 권해봄 PD, 솔빈에게 펜싱을 가르쳐주는 콘텐츠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권해봄 PD와 뺨 때리기 대결을 펼쳤는데, 권해봄 PD의 손을 피하다가 뒷통수를 맞아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김정환은 2016년 리우 올림픽 당시 대한민국 최초로 남자 펜싱 개인전 동메달을 따냈으며, 단체전에서는 금메달을 확득했다. 이어진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우승하면서 펜싱 최고령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카카오M, 권해봄 PD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