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컬투쇼’에 출연한 매드몬스터가 ‘본캐’ 개그맨 이창호, 곽범에게 사과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컬투 음감회’ 1부 가수로 ‘월클돌’ 매드몬스터가 출연했다.

이날 DJ 신봉선과 김태균은 매드몬스터 탄과 제이호에게 “얼굴을 너무 가리고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탄은 “얼굴이 작아서 아동용 마스크를 쓰고 왔는데도 그렇다”라고 답하자 신봉선이 “아동용이 그렇게 크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드몬스터는 ‘월클돌’답게 전세계 팬들로부터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 일본어, 중국어, 영어로 쏟아지는 문자에 김태균이 “일본어 메시지를 해석해달라”고 하자 탄은 자신의 일본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 청취자가 탄의 복장에 대해 “양봉업자 아니시냐”고 묻자 제이호는 “벌은 못 보고 벌은 받았다. 어제 라이브 방송에서 말실수를 좀 해서 회사에서 혼났다”고 답했다. 그들은 “벌로 12시간 동안 춤 추다가 왔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신곡 ‘다시 만난 누난 예뻐’에 대해 신봉선이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와 샤이니 ‘누난 너무 예뻐’를 합친 것 아니냐”고 하자 탄은 “해외에서 활동할 때 쓴 곡이다. 월드투어를 너무 많이 다녀서 여권이 8권 정도 있고 비행기 티켓을 연말에 한번에 정산한다”, “저희가 샤이니, 소녀시대 선배님들 노래를 다 알았는데 그 노래만 몰랐다. 팬들이 나중에 얘기해 줘서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들은 닮은꼴 의혹이 있는 개그맨 이창호, 곽범에게 경고하기도 했다. 제이호는 “어제 라이브 방송에서 그 분들한테 돈없고 못생긴 사람들이라고 강경하게 얘기했다. 얘기할 건 해야돼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꾸 우리를 돈벌이에 이용하니까 어머니가 화가 많이 나셨다. 벌어봤자 너네는 푼돈이다. 더이상 마주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드몬스터는 우여곡절 끝에 신곡 ‘다시 만난 누난 너무 예뻐’ 라이브를 선보였다. 신봉선이 “목 푸는데 신곡이라 긴장하신 거냐”고 묻자 제이호는 “저희가 실수하고 망가지는 모습을 기다리신다. 그런 쾌감을 느끼시라고 그렇게 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라디오 중 인성 논란이 일자 청취자가 ‘매드몬스터 분들 80시간 무수면인데 봐주세요’라고 응원을 보냈다. 이에 김태균은 “2PM분들도 이렇게까지 무리하게 활동하진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매드몬스터는 종이에 ‘이창호님, 곽범님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SBS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사진 =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