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디아크 출신 유나킴이 결혼식 날짜 확정 소식을 전하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유나킴은 지난 4일 엑스포츠뉴스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오는 11월 14일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이번 결혼식은 유나킴이 남자친구와 처음 만난 곳이기도 한 교회에서 열릴 계획이다. 유나킴은 “어렸을 때는 결혼식이라고 상상했을 때 공주 결혼식 같이 화려하고 성대할 거라고 상상했다. 그런데 막상 결혼식을 앞두고 날이 다가오니까 무엇보다 결혼식 자체에 의미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가 처음 만난 교회에서 심플하게 결혼식을 하면 결혼식 자체가 갖는 의미도 살고 서로에게 더욱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나킴은 결혼에 필요한 물품부터 챙겨야할 리스트를 세세하게 직접 챙기면서 준비 중이다. 그는 “결혼식을 위해 하나하나 직접 알아보고 찾아보며 준비하고 있는데 막상 하나씩 하다 보니까 너무 할 일이 많다”고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 “다른 것보다 헤어와 메이크업은 잘하시는 분을 초대해서 받기로 결정했다. 아무래도 제가 한국에서 연예인 생활을 하다 보니까 금손분들에게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던 생활에 익숙해있어서 포기 못하겠다. 오빠도 그거 만큼은 경제적으로 아끼지 말라고 하더라”고 강조하며 웃었다.

한편 유나킴은 지난 5월, 깜짝 결혼 발표와 함께 아이돌 은퇴 소식을 전해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지난 2015년 디아크 데뷔 후 칸으로 활동하기까지 과정을 되돌아보며 “정말 다양한 경험으로 웃고 울고 많이 배우고 느끼게 됐다”고 소회를 전했다.

더불어 현재는 미국에서 돌아와 공부하며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힌 유나킴은 “평생 같이 사랑하고 성장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됐다.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진심으로 대해주고 제가 배울점이 너무 많은 좋은 사람을 알게돼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예비신랑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 이후 진행된 엑스포츠뉴스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서도 유나킴은 예비신랑에 대해 “교회에서 만난 띠동갑 연상”이라고 소개하면서 “최고의 베스트 프렌드다. 저와 정반대 성격을 지녔지만 그만큼 더 섬세하게 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사진=유나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