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가오갤3)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30일(현지시간) 크리스 프랫은 프라임 비디오 영화 ‘투모로우 워’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의 촬영이 11월에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의 대본을 읽어봤다는 크리스 프랫은 세 글자로 소감을 말해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제임스 건이 돌아왔다”(James Gunn is back)이라며 환상적이었다고 답했다. 더불어 30년 뒤에는 뭘 하고 있을 것 같으냐는 질문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71’을 촬영하고 있을 것”이라고 농담을 건넸다.

당초 빠른 시일 내에 제작될 예정이었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는 제임스 건 감독이 과거 트위터에서 소아성애 관련 농담을 한 것이 논란이 되면서 강판되면서 제작이 무기한 중단된 바 있다. 하지만 크리스 프랫을 비롯해 데이브 바티스타, 조 샐다나, 폼 클리멘티에프, 카렌 길런, 브래들리 쿠퍼 등 출연진이 그의 복귀를 요청하면서 디즈니 측이 이를 수용, 제임스 건이 복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제임스 건이 해임된 시기 DCEU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연출을 맡으면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3’의 제작이 뒤로 밀리는 것은 피할 수 없었다.

한편, 2023년 5월 5일 개봉 예정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에는 크리스 프랫과 카렌 길런,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등 전작의 주요 출연진들이 그대로 복귀할 예정이다.

드랙스 역을 맡은 데이브 바티스타는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MCU에서 하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사진= 크리스 프랫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