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구구단 출신 김세정이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에게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명을 의뢰한 사실이 전해졌다.

키크니는 2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명이 필요하시다면 작명링크와 디엠으로 제보 부탁드립니닷”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중 한 장에는 김세정이 그에게 의뢰를 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김세정은 “안녕하세요 매일 재밌게 보고 있는 팬 중 하나 김세정이라고 합니다!”라며 “제 유튜브 오피셜 채널에 곡 커버 영상을 종종 올리는데요, 우리나라 곡부터 해외 곡까지 다양하게 부르고 종종 편곡도 해서 올릴 예정이라서 그 콘텐츠의 부제를 정하고 싶습니다”라고 DM을 보냈다.

이에 키크니는 “세정실력 지리지는 어떨까요”라며 ‘세종실록지리지’의 백과사전 검색 결과를 캡처해서 답변을 보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작명 실력 지린다ㅋㅋㅋㅋ”, “채택은 안 될 거 같긴 한데ㅋㅋㅋㅋㅋ”, “진짜 천재다ㅋㅋㅋㅋ”, “센스 지리지!!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6년생으로 만 25세가 되는 김세정은 2016년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한 뒤 구구단으로 활동한 바 있다. 지난 2월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그는 최근 매드몬스터의 ‘내 루돌프’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김세정, 키크니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