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아버지의 부재로 인한 슬픔과 이혼의 아픔을 고백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애동신당’에는 가수 김상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많은 인기를 얻은 김상혁은 화려한 무대 뒤 외롭고 힘들었던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이날 보월당은 김상혁에게 “인생의 반 이상을 연예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의도했든 하지 않았든 사건, 사고에 자꾸 휘말리는 게 있다”라고 말했다.

김상혁이 음주 뺑소니, 폭행 논란 등 각종 사건 사고에 휘말렸던 것을 걱정한 보월당은 “나쁜 마음 안 먹었으면 좋겠다. 눈물 나려고 한다”라고 그를 위로했다.

김상혁은 “저도 홀어머니가 계시니까 그런 생각은 하고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사고로 돌아가셨다. 큰아버지, 둘째 아버지 모두 암력이 있으시고, 할아버지도 암으로 돌아가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상혁은 대만주를 찾아 “가족에 대한 로망이 있다. 지금 당장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건 아니지만 나중에 저도 온전한 가족을 이룰 수 있는 운이 있나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대만주가 “아버님이 꿈도 많았던 분이고 예술적 계통도 뛰어나시다. 꿈을 펼치지 못하고 가셨다고 한다”라고 말하자 김상혁은 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대만주는 “워낙에 이 집안에 신의 풍파가 많고 벌전이 많은 집안이다. 돈이 갑자가 새나가는 경우도 뒤통수를 맞는 경우도 많다”라고 말했다. 김상혁은 “연예인 생활을 했기때문에 알려진 것도 많지만 살면서 안겪어도 될 일들도 많이 겪었다”라고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대만주가 “원래 일부종사 못 할 팔자다. 한번은 경험했으니까”라고 이혼을 언급하자 김상혁은 “개인사면 이야기를 하겠는데 상대 때문에 함구하고 있다. 말하고 싶지도 않다. 그 친구를 욕하고 싶지도 않고 서로의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상혁은 지난 2019년 송다예와 결혼식을 올린 후 1년여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상혁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글 /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사진 /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