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79세를 앞둔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가 ‘인디애나 존스 5’ 촬영 리허설 중 부상을 입어 안타까움을 안긴다.

23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THR) 등 다수 매체는 해리슨 포드가 촬영 중 어깨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이들에 따르면 해리슨 포드의 부상과는 별개로 영화 촬영은 그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1981년 개봉한 ‘레이더스'(인디애나 존스와 잃어버린 성궤의 추격자들)에서 인디애나 존스로 출연한 해리슨 포드는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2008년 개봉한 ‘인디애나 존스와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에서도 노익장을 과시했다.

그러나 강도 높은 액션신 탓에 여러 차례 부상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는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는 물론,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촬영 당시에도 부상을 입어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한편, 디즈니가 루카스필름을 인수한 후 제작이 발표된 ‘인디애나 존스 5’는 당초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로건’으로 유명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는다.

연출과 각본이 변경되고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치면서 개봉일은 2022년 7월 29일로 연기된 상태다. 시리즈 전통의 OST를 담당해온 존 윌리엄스가 복귀하며, 해리슨 포드를 비롯해 피비 윌러-브리지와 매즈 미켈슨, 토비 존스, 토마스 크레치만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글 /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사진 / 루카스필름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