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페이스A(Space A) 원년 보컬 김현정이 소속사를 나와 독자적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2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현정은 최근 소속사 드림오브베스트를 떠나 독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현정은 지난 2019년 5월, 스페이스A의 첫 제작자인 드림오브베스트의 이병두 대표와 손을 잡았다. 이후 같은해 6월 김현정은 디지털 싱글 ‘헤어지는 날 비가 내리면’을 발매하고 데뷔 20여 년 만에 첫 솔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현정과 드림오브베스트는 원만하게 계약을 해지했으며, 김현정은 현재 독자적으로 활동 중에 있다. 전 소속사 측 역시 그의 앞날을 응원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김현정은 지난 1998년 스페이스A의 리드 싱어로 데뷔한 후 ‘성숙’, ‘섹시한 남자’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2016년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보컬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TV조선 ‘미스트롯2’에 왕년부 참가자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2월에는 입양 부모의 학대로 숨진 고(故) 정인 양의 추모곡을 발표, 음원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도 했다.

글 /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사진 / 드림오브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