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이먼 페그가 다시금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사이먼 페그는 20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라이브 방송 중 한국 팬들이 댓글을 남기자 그는 인사를 하면서 “최근에 ‘빈센조’라는 제목의 멋진 쇼를 봤다”며 “정말 좋았다. 그래서 얼마 전에 데려온 딱따구리 이름을 빈센조로 지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요즘 한국 문화에 푹 빠져있다. 방탄소년단(BTS)이나 ‘기생충’ 같은 한국 영화는 물론, 한국 드라마도 좋아한다. 최근에는 ‘빈센조’에 빠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사이먼 페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tvN 드라마 ‘스타트업’을 추천하는 글을 게재했으며, ‘보건교사 안은영’, ‘스위트 홈’, ‘경이로운 소문’ 등 한국 드라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빈센조(鳥)네”, “형이 왜 거기서 나왘ㅋㅋㅋㅋ”, “송중기 딱따구리인건가”, “아닠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0년생으로 만 51세인 사이먼 페그는 영국 출신 배우로, ‘새벽의 황당한 저주’,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스타 트렉’ 시리즈 등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스타트렉 : 비욘드’와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홍보차 두 차례 내한하기도 했다.

글 /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사진 / 사이먼 페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