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법래가 ‘사랑의 콜센타’를 사로잡았다.

김법래는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이하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연기와 노래 모두 잘하는 ‘배가수’로 활약했다.

이날 화이트 슈트로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한 김법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표 넘버 ‘대성당들의 시대’를 가창하며 등장해 출연진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김법래는 특유의 저음이 돋보이는 동굴 보이스를 통해 ‘노트르담 드 파리’의 감동을 완벽하게 재현하며 ‘뮤지컬 톱 배우’의 진가를 드러냈다.

실제로 김법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비운의 주인공 콰지모도 역으로 열연해 제14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진 TOP6 이찬원과의 대결에서 김법래는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무대를 본인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며 색다른 귀호강을 선사했다. 동굴 발성의 원조다운 웅장한 음색으로 잔잔한 카리스마를 한껏 발산하며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명품 배우답게 진정성 가득한 표현력으로 원곡에 아련한 감성을 더하며 압도적 존재감을 발휘했다. 그 결과 100점을 받는 기염을 토하며 이찬원을 꺾고 황금빛 피날레를 완성했다.

한편, 김법래는 지난 4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출연했다.

글 /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사진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