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성운이 ‘인기가요’ 컴백 무대를 펼쳤다.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최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스니커즈(Sneakers)’로 7개월 만에 돌아온 하성운이 컴백 무대에 올랐다. 이 날 하성운은 연보라빛 티셔츠와 그보다 톤 다운된 체크 팬츠로 청량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을 보였다.

‘스니커즈(Sneakers)’는 그리스 신화 속 전령의 신이자 여행의 신 헤르메스처럼 날개가 달린 스니커즈를 신고 자유롭게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동화 같은 안무와 하성운의 청량한 음색이 마치 여행을 떠나기 전의 설레는 기분을 안겨준다.

‘스니커즈(Sneakers)’ 무대의 볼거리 중 하나는 바로 하성운만의 ‘엔딩요정’이다. 컴백 주간 동안 다양한 엔딩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하성운은 이 날도 하늘색 미니 스니커즈로 ‘하늘’들을 위한 특별한 엔딩을 선보였다. ‘하늘’이라는 글씨를 적은 밑창을 보여준 뒤 입 안에 쏙 넣어보인 것.

컴백 주간의 활동만으로 엔딩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하성운의 퍼포먼스에 팬들은 “하늘들 생각해주는 건 하성운뿐이야”, “하성운 너무 귀여워 내가 입에 넣어버려”, “이번 곡 진짜 너무 최고야 사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컴백 주간을 맞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하성운은 다음 주에도 음악방송과 사인회, 라디오에 출연해 올 여름을 사로잡을 ‘스니커즈(Sneakers)’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 / tvX 이정범 기자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