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가 가스라이팅 논란 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예지는 자신의 팬카페와 디시인사이드 서예지 갤러리에 ‘옞갤’이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하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스누피가 등장하는 인기 만화 ‘피너츠’의 한 장면으로, 찰리 브라운이 샐리 브라운에게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일 거야’라는 말을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글이 공개되자 그의 팬들은 “우리예지 사랑해”, “예지야 아프지마”, “기다릴게 사랑해!!”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를 반기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월 12일 서예지는 한 매체의 폭로로 인해 전 연인이던 김정현 조종설이 제기되면서 비판받았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서예지는 과거 MBC 드라마 ‘시간’에 출연한 김정현에게 상대 여배우인 서현과의 스킨십 등 로맨스 장면을 금지시키는 것은 물론, 여성 스태프들과의 대화도 철저히 금지했다. 이후 서예지는 학교폭력 논란을 비롯해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등의 논란이 이어지면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서예지에 대한 김정현 관련 논란을 해명하면서 학폭 의혹도 함께 부인했다.

이 논란으로 인해 서예지는 출연 예정이던 OCN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하차했고, 바로 다음날 진행될 예정이었던 영화 ‘기억의 시간’ 언론배급시사회에도 불참했다. 이외에도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했음에도 불참하며 두문불출하고 있다.

글 /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사진 / 디시인사이드 서예지 마이너 갤러리, 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