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가 자신의 앵두를 따 먹는 시매부 천뚱의 멱살을 잡았다.

10일 유튜브 채널 ‘홍쓴TV’에는 ‘오늘도 평화로운 홍쓴패밀리 총 출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현희는 제이쓴과 함께 시부모님 댁에 방문해 가족들과 함께 만찬을 즐겼다.

홍현희는 아버님에게 “살 빠지니까 어떠냐”라고 물었고, 이에 아버님은 “예쁘지”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마친 홍현희는 “공기가 너무 좋고, 반찬이 맛있으니까 너무 많이 먹었다”라며 아버님 밭에 산책을 나섰다.

홍현희는 밭에 심어진 앵두나무를 가리키며 “시부모님께서 저를 위해 심어주신 앵두나무다. 이건 제거라서 다 따먹어도 된다”라며 먹방을 펼쳤다. 홍현희는 “무농약 앵두다. 씨는 바닥에 뱉어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착한 제이쓴도 “하나만 줘 봐”라며 앵두의 맛을 본 후, “뭔가 자연의 맛인 것 같다”라며 만족해했다.

홍현희는 “풍성하니까 너무 기분이 좋다”라며 계속해서 먹방을 이어나갔다. 씨를 뱉는 홍현희의 모습을 본 제이쓴은 “뱉는 건 막걸리 드신 60대 아주머니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시집 너무 잘 온 것 같다. 이런 걸 어디서 먹어보겠냐. 앵두 좋아한다고 했더니 사다가 심어주셨다”라며 감동했다.

이어 천뚱인 나타나 홍현희의 앵두나무를 습격했다. 천뚱은 앵두를 한뭉큼 쥐어 입에 넣었고 이를 본 홍현희가 달려와 천뚱의 멱살을 잡았다. 제이쓴은 “싸우지 마라”라고 말하면서도 두 사람의 싸움을 즐겼다.

천뚱이 앵두를 계속해서 따 먹으려고 하자 홍현희는 “제 거니까 그만 먹어라. 빨리 가라”라고 소리쳤다. 제이쓴은 “천뚱님은 10분 안에 다 먹을 것 같다”라며 “언제 와서 나무 하나 다 털어서 천뚱TV에서 먹방을 해라”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홍현희가 한숨을 내쉬자 제이쓴은 “천뚱TV가 구독자 수가 더 많다”라며 설득했고, 홍현희는 “진짜 안된다. 나무를 그림으로 그릴 거다. 카메라도 이제 꺼달라”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글 /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사진 / 유튜브 채널 ‘홍쓴TV’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