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 나영, 유정이 ‘프로듀스48’ 후 그룹 라잇썸으로 함께 데뷔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라잇썸(LIGHTSUM, 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 휘연, 지안)의 데뷔 싱글 ‘바닐라(Vanilla)’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10일 열렸다.

라잇썸은 ‘밝은 빛(LIGHT)들이 하나 되어(SUM) 온 세상 모두에게 닿을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통하여 더 큰 에너지를 전달한다’는 뜻으로, 이들은 정형화된 콘셉트가 아닌 다양한 음악과 스타일을 크로스오버해 폭넓은 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또한 라잇썸은 Mnet ‘프로듀스48’ 출신 초원, 나영, 유정과 KBS 2TV ‘더 유닛’과 ‘댄싱하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주현 등 멤버 절반이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이모을 모았다. 여기에 매력적인 비주얼의 상아, 발레와 피겨 실력을 겸비한 히나와 휘연, 현 케이팝 아이돌 중 최연소 데뷔 멤버로 화제가 된 06년생 막내 지안까지 총 여덟 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초원, 나영, 유정은 ‘프로듀스 48’ 후 한 팀이 되어 데뷔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나영은 “프로그램을 하면서 과분한 사랑을 받아서 저를 잊진 않았을까 불안감이 있었고, 발전된 모습 보여드려야한다는 부담감도 있었지만 셋이 한 팀이 돼 기뻤다”며 “팬분들도 저희가 같이 데뷔하는 걸 기뻐해주셨으면”이라는 바람을 덧붙였다.

유정은 “제가 처음 회사에 들어왔을 때만 해도 언니들과 같이 데뷔하게 될 줄 몰랐는데, 정말 기쁘다. 저희뿐만 아니라 팬분들도 반가워해주셔서 두 배로 더 기쁜 것 같다”며 웃어보였다.

특히 ‘프로듀스 48’ 최종회에서 13위를 차지했던 한초원은 투표 조작 사건으로 데뷔조에서 밀려났다는 사실이 밝혀져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허탈함이나 상실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당황스럽고 억울하기도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초원은 “라잇썸 멤버들을 만나 데뷔를 하고 나영, 유정이와 함께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며 “‘프로듀스 48’에서도 저희 셋의 무대를 보여드린 적이 없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동안 저희의 데뷔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한편, 라잇썸은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CLC, 펜타곤, (여자)아이들 등 아이돌 그룹을 다수 배출한 큐브엔터테인먼트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다.

데뷔 싱글 ‘바닐라’는 라잇썸의 에너제틱하고 긍정적인 파워를 한껏 녹여낸 하이틴 Pop Dance 곡으로,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